하늘길을 열어라

2020. 5. 3. 12:04 from 삶의 흔적

하늘은 온갖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신기루로 불리는 광학적 환영이 높은 산 또는 젖은 도로처럼 보일 때가 있다. 청명한 날씨에는 하늘이 푸르게 보이고 지평선은 우유 빛으로 보인다. 일출과 일몰은 분홍, 빨강, 주황, 자주색으로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밤하늘은 검은 색이고 별, 달, 행성들만이 빛을 발한다.

 

 

밤에는 별이 반짝이고 달은 수시로 크기와 색깔을 바꾸는 것처럼 보인다. 하늘에 보이는 천체들을 이해하기 위해 태양광선이 대기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여러 가지 시각현상을 나타내는지를 자세히 살펴본다. 햇빛은 대기권에 진입하면 흡수되던가, 반사되던가, 산란 또는 투과된다. 

 

태양에너지에 대한 지상물체의 반응은 그 물체의 색밀도, 구성과 광선의 파장에 좌우된다. 사람은 어떻게 보며 물체는 왜 여러 가지 색으로 보이는가? 빛과 물체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시각효과는 무엇인가? 광선이 대기와 상호작용을 할 때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사람이 빛을 감지하는 것은 전자기파가 눈의망막에 있는 안테나와 같은 말단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 안테나는 간상체와 원뿔체 두 가지 유형으로 되어 있다. 간상체는 가시광의 모든 파장에 반응하여 명암을 식별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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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가온후갬 :